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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 대니구
대니와 촬영으로 미팅을 했을땐 참 밝은 사람이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대니와 촬영을 하면서는 밝기만한 사람은 아니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저는 빈수레 처럼 아는 이야기들을 늘어 놓지만,
오히려 대니는 그것들을 들어주는걸 묵묵히 잘해주고 있는거구나 라고 인지를 했거든요.
내가 모르는것을 자신도 모른다고 이야기해 주기도하고,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이야기할때 자신은 그런것들을 알려달라는 이야기로 사람을 대해주기도 하고
그런 것들 안에 저는 오히려 촬영하는 동안 대니에게 많은 배려를 받았다 생각해요.
그 과정안에 대니라면 모를 만한 것들은 사실 하나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대니에겐 배울게 많다고,
그런 이야기를 했었던 기억이 나요.